구스타브 클림트의 키스는 전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으며, “1900년경 빈” 시대는 전설적이며, 비더마이어 컬렉션은 가히 정수라 할 수 있습니다. 벨베데레 컬렉션 가이드는 오스트리아의 800년에 걸친 예술에 대한 총체적인 개요를 제공합니다. 중세에서 20세기를 아우르는 100점 이상의 전시 작품은 상세한 설명을 포함하여 본 책에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. “인물 두상”의 창조자인 프란츠 자버 메서슈미트에서 오늘날까지도 그 강렬함을 잃지 않은 독창적인 인물 표현으로 회자되는 에곤 실레에 이르기까지, 예술 사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, 컬렉션의 중요 작가들에 대한 전기적 설명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합니다.